[서점 탐방] 영풍문고 왕십리점 (feat. 늦었지만, 인생 고민 좀 하겠습니다)
오늘은 오랜만에 서점이다. 영풍문고 왕십리점이 생겨서 한번 방문해보았다. 작년 3월에 오픈해서 채 2년도 되지 않은 곳. 영풍문고는 항상 종로점만 갔었는데 다른 지점을 오니 신기하다. 입구가 작아보였는데 안에 들어오니 공간이 생각보다 꽤 크다. 어린이 코너는 역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. 나도 어릴적 캐릭터 스티커에 완구 종류 정말 좋아했었는데, 아직도 좋아한다 ㅋㅋ 그저 집에 놓을 자리가 없어서 들이지 못할 뿐. 미래에 대궐같이 넓은 집에 살 수 있게 된다면 키덜트 취향을 뽐낼거다. 할리스 매장이 있다. 요즘은 서점마다 카페 하나씩은 운영하는게 트렌드인가? 카페에서 좋은 커피 향도 나고 따뜻한 먹거리가 있으니 서점에 더욱 온기가 도는 느낌이다. 코로나 2.5단계로 지금은 자리를 다 치워놓았다. 서점을 ..
독서의 즐거움
2020. 12. 16. 00:50